월곡동 맛구멍 @^^

샐러드 프린세스-장베이커리

 

 

오랜만에 어머니와의 데이트를 하게 돼서

건강한 맛집을 찾아갔다

 

예전에 갔었던 샐러드 가게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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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프린세스

서울 성북구 화랑로 13길 42 2층
*월곡역 3번 출구 방면

영업시간
월~금 10:30~20:30
토 10:30~19:30
휴무일 일요일

☎02-916-0027

 

재방문의사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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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없던 새로운 시스템이 생겨있었는데

샐러드를 2가지 버전(셀프버전, 토핑버전)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셀프버전은 원하는 채소를 선택해서 담으면 그 위에

기존처럼 재료를 얹어서 완성해 주시는 방법이고,

 

토핑버전은 사장님께서 샐러드에 어울릴 것 같은

채소 조합을 올려주시고 그 위에

방울토마토+옥수수콘+계란+올리브를

넣어서 만들어주시는 방법이다

 

 

발사믹 드레슁

 

나는 요번에 토마토 샐러드 토핑버전과

닭가슴살 파니니 달콤한 맛을 선택했다

 

기다리는 동안 돼지감자차와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

모닝빵을 먹으면서 기다렸다

몸도 따뜻해지고 입맛도 다시금 돌았다

 

오늘도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파니니를 먹으니까

건강을 챙기는 기분도 들고 뻔뻔하게

살찔 수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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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베이커리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4길 46
*월곡역 2번 출구 방면

영업시간

매일 08:00~22:00

 

재방문의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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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 카페를 가는 게 공식이지만

오늘은 지나다니면서 항상 맛이 궁금했던

빵집을 들어가 봤다

 

외관도 옛 빵집을 생각나게 했는데

손님도 항상 있어서 궁금증 유발 마케팅을 하셨다

 

 

빵 부자

 

들어가 보니 요즘에는 잘 팔지 않는 옛날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눈으로 봐도 추억의 맛이 날 것만

같은 느낌이 솔솔 났다

 

 

 

가격도 완전 저렴해서 가성비가 넘쳤다

 

공갈빵이랑 식빵 그리고...

뭘 샀더라..

 

공갈빵만 먹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른 빵들은 어디 갔을까

 

공갈빵은 달달하다기보단 담백하면서 약간 기름기 있는 맛이다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앉은자리에서

순삭 할 수 있었다

 

 

 

 

 

사진을 보니까 초코파이가 먹고 싶다..